▶ 2차 쟁탈전 후기 ◀
1차에 이어 2차도 3등 했습니다.
1. 배려없는 시간
2차 점령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에 시작했습니다.
한국인은 잘 시간이죠.
아무리 베타라지만 클로즈베타 게임도 아니고 유저에 대한 배려 많이 부족했죠.
유저를 마루타로 써먹어 놓고 반성이 전혀 없습니다.
안타1서버 통합으로 유저들에게 큰 고통을 줘놓고 반성이 전혀 없죠.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참여했어요. 보상도 짠데..
2. 여전히 긴 플레이 타임
30분 줄어서 2시간 30분이 되었지만 여전히 깁니다.
1시간이나 1시간 30분 정도로 줄여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AI가 전투를 치루는 집결로만 이루어지는 쟁탈전은 지루함만 가중시키고
긴 전투시간은 게임 피로도만 올리더라구요.
3. 너무 짠 보상
보상이 너무 적습니다.
3위 길드부터는 다 필요없고 쓸모 없는 보상뿐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적은 보상 받고자 폭풍도점령전을 참여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실질적으로 전투를 좌우하는 고투력분에게 필요없는 40레벨 제한스크롤..
쥐꼬리만큼 적립되어 쥐꼬리만큼 분배되는 에딜륨..
2시간 30분이라는 귀한 시간을 투자했는데
극한도전 몬스터사냥 1시간 한 것보다 보상이 못합니다.
3차도 3등했죠..게르랑 노원 너무 강력해요..
플레이 타임은 2시간으로 줄었는데 그것도 길더군요..
1시간 쌈박하게해야 할 거 같아요.
여전히 부실한 보상도 문제구요.
과금러를 위한 컨텐츠라 중소길드 약소길드는 참여해서 얻는게 없죠.
우리길드 투력 3위 길드이나
제대로 된 과금 전력이 20명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라 참여 인원 쪼개서 다른 유적 점령할 틈이 없더라구요.
더 하위권 길드들은 순위에 들어갈 점수 따기도 힘들구요.
솔직히 그 적은 보상 먹기 위해 이 컨텐츠를 계속 참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재미있는 전투양상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헤비 과금 길드 2곳의 독주. 필요없는 3등 보상.
굳이 별거 아닌 보상 받으려고 들러리가 될 필욘 없지 않나..싶네요..
다른 컨텐츠 빨리 개발되길 기다려봅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안타리아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