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리 부분 들뜸 및 스크레치에 약한 모습..(스크레치가 심한데 잘 안나오네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가면 13,000원에 직원이 기계로 직접 액보필름을 붙여줍니다.
1주일 이내에 기포가 들어가거나 들뜸현상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AS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하루도 채 안되서 모서리가 들떴지만 재방문 할 시간도 없고 만삼천원에 뭐 대단한 걸 바란 게 아니어서 그냥 썼어요.
일단 아무리 기계로 붙여도 화면이 엣지인지라 모서리 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기포가 들어갑니다.
한 일주일 쓰니까 난리 나더라구요.
그리고 기스도 쉽게 납니다.
S펜 또는 터치펜으로 핸드폰을 이용하고, 핸드폰 보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게임은 탭으로 하니까요)
일이주 사이에 필름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네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민감하지 않으니 대충 씁니다.
2개월 되어가는데 6개월 정도는 버텨줄 거 같아요.(스크레치에 많이 약해서 못버틸 수도 있겠어요)
다른 더 좋은 대안이 없다면 나중에 다시 이용할 거 같아요.
혼자서 필름 사다가 낑낑거리며 엣지부분 붙이느니 남한테 13,000원 주고 붙여 달라하는 게 더 속 편하니까요..
<<------------- 8개월 사용 후기 ------------->>
지난 8개월 간 스크래치는 제법 많이 생겼어요.
스크래치는 화면에 불들어오면 잘안보이기도 하고 점점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구요.
엣지 부분 기포는 초기부터 그랬는데 매번 꾹꾹 눌러도 잠시 뿐 몇 분 안되어서 다시 기포가 생기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언제 손상되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우하단 부분이 보호필름이 찢어질 정도로 손상되었는데 액정에는 이상이 없는거 같아요.
액정보호는 나름 잘 해주는 듯 해요.
필름이 약해서 손톱이 짧고, 거의 S펜으로 조작하는데도 스크레치가 잘나요.
하지만 별로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요..
이거 붙이러 센터까지 다시 가는 것도 귀찮고..새 필름 붙이기도 귀찮고..다른 할 일도 많은데..
(하루에 핸드폰은 1시간? 많이 쓰면 2시간 정도 쓰는 편이예요..)
아마 별 탈 없으면 그냥 대충 요 필름으로 핸드폰 교체할 때까지 쓸 거 같아요~
<<9개월 차>>
쓸 수록 느끼는 건데 동영상 볼 때 선명함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외부 조명이나 햇볕에 반사가 심해요.
필름이 빛을 반사해서 주는 피로도도 큽니다.
동영상 시청할 거면 쌩으로 쓰거나 더 좋은 필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