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미니 드론 H36 + 멀티 충전기 :: SODASPARKLE

mini drone H36



8.5 x 8.5cm 사이즈로 매우 작아요~


날개를 감싸주는 덕트덕에 날개가 손상될 일이 적고, 덕트가 후면부 모터까지 덮어주어 높은 위치에서 떨어졌을 때도 드론을 보호해줍니다. 


전원 버튼은 따로 없고 배터리를 본체에 꽂으면 LED가 점멸하면서 전원이 들어옵니다.



조종기에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드라이버 없이 건전기 커버를 열수  있습니다. 




-. 미니 드론 H36 사용후기


30~40분 충전해서 5분 정도 날릴 수 있는 미니드론입니다. 

보조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시면 쉬는 텀을 줄이고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사용시간 5분은 연속 비행할 때 5분이지 실질적으로 가지고 놀다보면 

떨어뜨리기도 하고 잠깐 멈췄다가 자리 다시 잡아서 날리기도 하면 7~8분 정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그런데 2~3시간 가지고 노니까 안떨구고 조종할 수 있더라구요.


조종거리는 30m정도라는데 60평 매장에서 가지고 놀때 조종 범위를 넘어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헤드레스모드는 저는 안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헬기 조종할 때 버릇이 남아서 그런지 제품 기능이 부실해서 인지 생각처럼 안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후면부 LED가 빨간색으로 점등이 되니 헤드레스 모드 없이도 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360도 회전기능은 3~4m 높이 어유되는 공간에서 해야 안정감이 있어요~

초심자라 그런지 회전 후 천장으로 치솟거나 바닥으로 뚝~떨어져요.

그래도 버튼 2번 조작으로 360도 회전이 되니 재밌긴 재밌더라구요.


내구성이 아주 좋습니다.

예전에 RC 헬기가지고 놀때에는 실내에서 천장에 부딛히면 고장도 나고 했었는데 해당 제품은 진짜 튼튼한거 같아요.

10~20회 정도는 천장에 박고 떨군거 같은데 멀쩡합니다.


드론 18,000원 배터리3개 + 멀티충전기 20,000원 도합 38,000원 들었는데 요 정도 가격에 이정도 재미면 가성비 갑인거 같네요.





멀티 충전기는 배터리 충전 중일 때는 빨간 불이 들어오고 완충되면 불이 꺼집니다~

배터리에 숫자표기해서 숫자순서대로 돌리면 편해요~

배터리 4개 쓰고 있는데 가지고 놀다보면 4개도 충전이 완전 안되서 쉬었다 날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과충전 방지는 확실히 잘되는 거 같아요~완충되면 불이 딱딱 꺼집니다~


위 사진에서 연두색 동그라미 쳐진 부분에 돌기를 커터칼로 제거해주시는게 충전기/본체에서 배터리 분리하는데 편리합니다.

드론에 동봉된 배터리는 안그런데 추가구매한 배터리는 돌기때문에 충전기에서 뽑는게 엄청 힘들더라구요. 

돌기 제거해도 충전잘되고 드론에 결합도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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